중국여행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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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직하는 중간에 생긴 3주간의 공백기간동안 그냥 보낼수 없다는 생각에 1주일 정도 여행가야 겠다고 결정.
당연히 갑자기 결정된거라 일행은 없고 나혼자 가는 여행이기 때문에.. 가고싶은데 맘껏 돌아다니는 모험을 해봐야 겠다고 생각함.
먼곳은 혼자가기엔 아깝고, 평소 한번 가봐야 겠다고 생각했던 중국이 만만하고, 중국어 고등학교때 조금 배운거 써먹어 볼 기회로 삼기로함.

1. 준비물
 - 여권,비자,비행기표 : 필수요소
 - 사진기 Nikon coolpix p300 가격대 성능비가 좋다길래 구입
 - CitiBANK 국제 현금 카드 : 우리나라에서 중국돈으로 한꺼번에 환전해가서 쓰는건 비효율적임
   이 현금 카드는 중국에 있는 은행에서 지원되는 ATM기 통해서 바로 인출하는것이 가능하므로 만들었음.
   한국돈 입금해 놓고, 중국에서 원화로 바로 빼쓰면, 우리나라에서 환전해가는 것보다 수수료가 더 싸다고 함.
 - 만능 파워 포트 : 중국은 아직 110v 쓰는데가 많고, 지역마다 전원 콘센트 꼽는 방식이 다 다르므로, 꼭 구입해서 가야 한다.
                          인천공항에서 시간남길래 매장 돌아다니다가 구입했는데. 이거 만약 구입 안하고 비행기 탓으면 사진기 충전도 못할뻔 했음. 중국여행 필수품!!!


 - 짐 : 여행가므로 캐리어 하나 장만했는데.. 생각해보니 숙소를 이동하는 여행이고, 중국은 길이 포장이 제대로 안된곳이 더 많을게 분명하기 때문에 배낭으로 바꿨음.
   최소한의 옷가지와, 비올때 쓸 우산, 씻을때 쓸거랑 바를거, 그리고 산에 오를 것이므로 육포와 초코바 몇개 구입

2. 여행지 결정
 - 중국에서 제일 가보고 싶었던 곳이 소림사였고, 소림사 위치를 찾아보니, 장안,낙양이 근처에 있네...
  바로 여행 경로를 인천->서안->낙양->소림사->정주->인천으로 결정하고, 비행기표 구입
 - 일정은 비자가 하루 늦게 나오는 바람에 6박 7일로 결정하고, 서안에서 3박, 정주에서 1박 하기로 정하고, 호텔예매 햇음
  나머지 2박은 낙양으로 이동하는 기차표 예매 스케줄과, 소림사로 가는 버스 시간이 유동적일수 밖에 없으므로, 예매 안하고 현지에가서 상황 따라 정하기로 했음
 - 서안,낙양,소림사 여행에 관한 블로그 검색해보고 가볼곳 정함
   꼭 가볼곳 : 병마용, 화청지, 화산, 용문석굴, 숭산 소림사
   시간 되면 가볼곳 : 대당부용원, 대안탑, 소안탑, 고루, 종루, 비림박물관, 관림, 백마사, 황하유람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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